코로나 때문에 아예 한달동안 수업을 못했을때 그리고 이따금 제가 다른 문화센터 수업도 듣다보니 도저히 못 듣겠다 할땐 가끔 요가 수업을 결석하기도 했으나 꾸준히 수강했어요
제가 집에 와서 복습을 안한탓일까요? 실력이 늘지를 않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일도 있고 해서 지난해 5월부터 쉬다가 다시 요번달부터 다녀요
선생님은 늘 무리하지 말고 본인 할 수 있는 만큼만 하라고 하시지만 남들 다 엎드려 있는데 저만 말똥말똥 선생님과 눈이 마주친다던지 하는건 비일비재하고 여전히 뻗뻗...
일주일에 두번 50분으로 내 몸이 유연해지길 바라는건 너무 큰 욕심일테지만 막상 수업 끝나고 나오면 뭘 배웠는지 아무것도 생각 안나는데 뭘해야 할까요?
딱하나 기억나는건 사바사나와 하나더 나마스떼...쩝...
그외엔 아무것도 기억 안납니다..제가 머리가 나쁜탓도 있겠지요?
그러다 문득 tv에서 누가 하는걸 보면 아!저거 배웠다!!하는정도에요
실력이 좀 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