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많다고 오래 살았다고 다 어른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그리고 그 사람은 원래 그러니까 이해해야지... 더이상 그렇게 이해하고 싶지도 않아요.
왜 나만 참아야 하나요? 시어머니는 나에 대한 존중이 없는데 왜 나만 잘 해야 하나요?
신랑이랑 이혼이라도 한다면 모를까 같이 사는 한, 아예 안보고 살 수는 없을테고..
어쩌다 한번 보는 것도 너무 싫어요. 말투도 싫고 그냥 다 싫어요. 꼴도 보기 싫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쩌다 한번이라도 시집에 가야할때 어떻게 해야하는지 좀 알려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