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이 좋다, 파리가 좋다 그러던데, 전 런던이 참 좋아요.
런던은 아이들이 공부한 곳이기도 해서 한번 가면 2주에서 한달정도 머무르면서 여섯 번 정도 다녀온 곳이예요.
런던가면 공연, 축구경기 보고, 박물관, 미술관 다니고, 쇼핑하고, 장봐서 음식도 해먹고, 런던 인근 브라이튼, 바스 등등 다녀오고 볼거리, 할일이 넘치게 많아요.
코로나 끝나가면서 8월 중 15일 정도 온가족이 어디를 갈지 정하다 보니 결국 런던이네요.
항공권 끊고, 숙소 정하고 나니 준비 다 된 것 같고 앞으로 일정 짜고 토트넘경기, 뮤지컬 공연관람 등등 소소한 것 예약하면 될 것 같아요.
코로나 이후 오랜만에 떠나는 여행이라 이전과는 달리 건강 쪽 걱정되는 부분도 있고 기대도 되고 그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