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캉스를 했답니다.
물론 끝없는 수다가 메인이죠.
남편 자식 얘기에 각자의 또 다른 친구얘기..
에너지가 넘쳐요.
재밌어서 난린데
전 왜 그렇게 섬일까요 ㅠㅠ
까페에서 얘기하면 주변이 또
그렇게 시끄러울 수가 없어요.
공공장소에서 왜 그렇게 소리들이 큰지
정신이 산란합니다.
이건 정말 제문제인 거 같아요.
그런 도란도란 얘기속으로 빠져 들지가
않아요.
이 와중에!!
정치 종교 얘기는 금기로 치기도 하니
대화라는 게 그저 신변잡기로 시작과 끝.
괴롭네요.
식당에서도 시끄럽고 ㅠ
어린시절 친구들과의 만남은 한계가 있군요.
끈질기게 자기집얘기만 하는 사람은 왜 그럴까요??
가족얘기..@@지쳤어요. 견뎌 볼까 했는데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