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기적으로 다니느라 데스크 앞에서 대기하는 일이 잦은데
결제 도와드릴게요 소리를 수십번 듣자니 멀미가 나네요
친절하긴한데 살짝 AI같은 억양에 뭔가 질문이나 스몰톡 따위는 나눌 수 없는 말투랄까요?
놀면 뭐하니 박진주가 간호사 흉내내는 그 말투랑 똑같아서 웃음나요 ㅋㅋ 반복된 업무라 기계적인 친절은 당연한데요 다만 결제 도와드릴게요만 안썼으면 좋겠어요
내돈내산인데 뭘 도와주나요
결제해 드릴게요 정도면 괜찮을 것 같은데ㅠ
작성자: 아
작성일: 2023. 04. 22 0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