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층간소음 때문에 울고 싶네요

층간소음 항의 한번 했더니 째려보고 노려보고 다니는 건 기본이고 일부러 더 쿵쾅거리며 걸어다니네요
진짜 본인들이 와서 들어봤으면 좋겠어요
조카가 저희집에 놀러와서는 윗집에 코끼리가 살아서 집이 무너질 것 같다고 이젠 안오겠데요
어른만 셋이 사는데 왜 저렇게 걸을까요?
지금사시는 분들 이사오기 전엔 조용했는데 오자마자 여러가지로 관리실 못 살게굴고 반장님 바꿔버리고 조용할 날이 없어요
저분들 전에 사시던분은 20대 초반 아이들 열명이 놀러와서 파티를 해도 걸어다닐때 슬리퍼 신어서 사람이 그렇게 많은 줄도 몰랐거든요
어젠 저희집 관리비 내역서까지 몰래 열어보시던데 왜 그러는 건지..
301호 아주머니!! 교양있는 척 우아한 척만 하시지말고 실제로 교양있고 우아하게 좀 생활해 주시면 안되나요
진짜 아랫집에서 층간 소음 복수하는 방법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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