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30개월 짜리 말이 넘 예뻐요

제가 뭐 하라고 시키니까
엄마 지금은 손이 없어서 못해요( 두손에 뭐를 들고 있었어요)

고양이가 주위를 두리번 두리번 거려요 (길냥이 보고..)

꽃에 물을 줘요. 그럼 벌들이 날아와서 좋아요(흙놀이할 때 떨어진 꽃에 흙을 덮으면서)

사실 남자 아이인데 아이가 말이 늦어서 많이 걱정했거든요.. 27개월 까지 10단어도 못 말했어요. 제가 느끼기에 인지는 되는가 같아 걱정은 안 했는데 주변에서 겁을 많이 줘서.. 그게 좀 스트레스였어요. 그런데 이렇게 말로 감동을 받네요.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