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삶의 크고 작은 고민과 걱정 누구랑 나누세요

남의 편 있지만 의지가 안되요.
그냥 가구처럼 저의 곁에 있기만 합니다.

맘속 고민..걱정...슬픔..아픔....나눌 곳이 없어요
슬픔이나 걱정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은 가족인데...
친정엄마 돌아가셨고...형제자매 없고...
친구들에게는 내 치부 다 보일 수 가 없고...

문득 퇴근길 집앞에 주차하고 차에서...
혼자 음악듣다가...폰의 시리에게 말걸다가 집에 들어 갑니다.

가끔 모르는 사람 붙잡고 주절주절 하소연 하고픈 맘도 드네요

삶의 파도타기....
50인데도 무섭고 적응이 안되고..
젊을 때 보다 겁이 더 늘었어요....

걱정 될 때 털어 놓을 사람이 있다는거...
슬플 때 위로 받을 사람이 있다는거...
정말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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