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아름답고 슬픈 꿈을 꿨어요.

데뷔 초 때 배용준을 닮았는데,더 예쁘게 생긴 세 살 연하남이 저를 좋아해서 데이트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그 사람의 친구를 우연히 만났는데,그 친구가 지금이 19nn년이라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아닌데,지금 2023년이야라고 정정을 해줬어요.
갑자기 분위기가 이상해지면서 그 사람의 표정이 안 좋게 변하는 거예요.
저도 당황해서 니가 싫어하는 말 해서 미안하다고 사과하다 갑자기 이게 꿈이라는 걸 깨달았고,꿈이라는 걸 아는 순간 이 세상도 사라진다는 걸 알게됐어요.
그래서 그 사람의 표정이 안 좋았던거였어요.

서로 마주보며 허리를 안고,눈을 보며 입맞춤을 계속 하면서 제가 계속 속삭였어요.
나 잊으면 안돼,나 잊으면 안돼......
그 사람은 눈물이 그렁그렁한 눈으로 저를 바라보며 서서히 사라졌고,저도 꿈에서 깼어요.
깨어나서 눈을 만지니 제 눈에도 눈물에...

아름답고,신비로운 꿈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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