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는 ..
필라테스 초보인 저는 동네 6대1로 받다가 센터 원장이 시간표를 멋대로 바꿔서 도저히 시간대가 맞지 않아 그만두고 같은 동네인 9대1로 옮겼었죠
당연히 가격대는 더 저렴해졌고 6명이나 9명이나 뭐 무슨 차이겠어? 하고 등록
첫날부터 어? 이건 아닌데란 생각이 들더군요
원장은 센터에 항상 없고 부원장과 세명의 강사들이 수업을 하는데 모두 나이가 어리고 자세 터치도 대충 그리고 티칭도 혀짧은 목소리로 뭐라 뭐라 하는데 도저히 귀에 들어오지 않음
결정적인것은 센터의 더러움이 눈에 들어왔어요
긴 머리카락은 사방팔방에 떨어져있고..
회원들 오기 전에 청소기로 후딱 해치울수 있는거 귀찮으니까 안하는거죠
재활을 목표로 간 센터에서 수업 도중 유산소 10분하고 가실께여~~^
이러는데 하..
내 무릎 다 나가겠다 싶어 그냥 그만두기로.
경험이 중요하네요 뭐든
다음에는 엉터리 센터는 거르는 안목은 어느 정도 생겼겠지요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