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해방은 기정이 때문에 정말 못 견디겠어요 ㅠㅠ 꾸역꾸역 10화까지 왔는데 기정이씬은 왜이리 많고(작가가 좋아하나) 캐릭터 자체가 개짜증이에요. 지 가족한테는 성질 있는데로 부리고 직장이나 남자한텐 왜 그리 등신같이 질질 짜기나 하고… 어후 현실에서 만났다면 상대도 하기 싫은 캐릭터네요. 제 성격이랑 극과 극 ㅡ.ㅡ
이해가 안되는 캐릭터네요. 기정이만 아니먄 괜찮은 드라마인데 극복이ㅜ안 되네요.
얼핏얼핏 인정옥 작가 드라마 떠올리는 느낌도 있고… 박해영 작가가 혹시 영향을 받았나 궁금하기도 해요.
결론은 아직 6회나 남았는데 기정이 계속 많이 등장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