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아이가 발목 무릎 옆구리 아프다고 하는데 x-ray 찍어야 할까요?

7살 아이예요.
1월에 여행갔다가 수영장 계단에서 삐끗해서 발목 인대 손상으로 1주일 정도 반깁스 하다가 푸르고 한 달 후에는 태권도를 시작했어요. 인라인도 하고 싶다고 해서 일주일에 인라인 수업도 한번씩 받았어요.
잘 하다가 지난주말에 태권도 수업 도중 또 발목을 삐끗했다는데 하필 그 발목이 다쳤던 발목이예요.
이번에도 정형외과 가서 엑스 레이 찍어보니 뼈에는 문제가 없지만 조심하라고 하고 아이도 아팠다가 안 아팠다가 한다고 해서 며칠 있다가 또 태권도를 하러 갔는데 끝나고 나서 발목이 아프다고 해서 지금 쉬고 있어요.
발목이 붓지도 않고 아프다고 하는것도 간헐적이어서 아이는 또 하던대로 신나게 뛰어내리기 놀이를 하더니 이번에는 다친 발목쪽 무릎이 아프대요.. 이것도 아프다 말하 하던데 또 가서 사진을 찍어야 할까요...?
아이이다 보니 매일 뛰어 다니는데 뛰지 말라면 안 아프다고 하고...

또 요즘 갑자기 옆구리를 쥐며 아프다고 하는데 이건 꼭 많이 뛰어서나 뭘 먹고 나서 뛰어서 그런것도 아니고 갑자기 걷다가 그럴때가 있어요. 지난번에는 같이 산책갔다가 갑자기 옆구리가 아프다고 못 걷겠다고 해서 업고 걸었네요.. 
이것도 오늘 소아과 갔더니 별 이상 없는거 같다고 하는데 아이가 종종 옆구리를 감싸쥐며 아프다고 해요..

아이가 아프다고 하면 제일 겁이 나는데 좀 큰 병원을 가야 할까요?? x-ray 이렇게 자주 찍어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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