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80대 시모와 여행 다니기


얼마전에 당뇨 쇼크로 쓰러지시고 자주 체하고 토하고
어지럼증에 걸을 때도 잡아 드려야 하는데
같이 어디 여행 가는 거 차라리 안 가는 게 낫겠죠?
괜히 같이 갔다가 아프실까봐 겁부터 나더라구요..
저번에 여행 갔을때도 쳇끼 있으셔서 고생하셨고
맛집 서치해서 갔더니 공교롭게 방석 테이블이라
힘들어 하시고.. 죄송해서 밥이 입에 들어가는지 코에 들어간지..
날씨가 따뜻해져서 모시고 여행갈까 했는데
그냥 포기하는 게 낫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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