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들어 독일어 같은 제2외국어 전공이다
할때 나이들어서 이 공부를 틈틈히 하는게
쓸데가 있을까요.
잘쓰지도않고 세월지나니 거의 다 까먹고
기억나는것도 많지않아요.
근데 책같은거 읽다보면 영어든 뭐든
외국어가 나오면 한번 더 눈여겨보게되고
사전찾아보고 외국어에 대한 관심이 아직
살아있더라구요.
대학다닐때 좀 더 진로설정을 잘해볼걸
아직도 학구열이 있는거보면
이럴줄 몰랐고 아쉬움이 남아요.
어차피 늙어서 전문적으로 뭘 도전해보기는
늦었고 제 2외국어 보다야 취미로라도
영어를 공부하는게 백번 낫지않나 싶고요.
언어전공이신분들 계속 관심두고 공부를
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