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나이 오십인데 이제야 빵이 질렸나봐요
그동안 먹을만큼 먹었는지 이젠 아무리 맛있는 빵을봐도 먹고싶단 생각이 안들어요
빵사러 대전 성심당 당일치기로 갔다오던 저였는데 그 열정이 이제는 없네요
그동안 나의 후각과 미각을 즐겁게 해줬던 빵들아 이젠 안녕 작별을 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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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 04. 20 1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