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귀찮아서 그냥 돼지고기 김치 넣고 끓였어요.
마침 대파도 없어서 생략하고 마지막에 예의상 다시다 툭툭 뿌리고 마무리했는데 식구들 김치찌개 맛있다고 잘 먹더라고요;;
김치는 같은 김치였으니 다시다의 힘이였을까요?
미역국도 그렇고 볶다가 끓이는 이유가 따로 있는지 볶을때마다 궁금해하면서 습관적으로 볶긴 했는데 맛의 차이가 있는건가요?
저는 입맛이 둔해서 그런가 솔직히 뚜렷한 차이는 모르겠어요ㅎ
작성자: ㅇㅇ
작성일: 2023. 04. 20 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