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시골이라 버스 시간 기다린다고
마트 들어갔는데
거기서 이것저것 주서 담다가
조청모약과라고 있길래 2개 담았어요
버스 시간이 11시 20분
30 분 전에 터미널에 갔는데
웬 날벼락
버스 시간이 10시 30분으로 변경되고
이후 1시 차 …
조청 모약과 하나 꺼내 먹고
뭐야 이거??????????
너무 맛있잖아요!!!
큼직하고
조청 단맛이 고급스럽고 촉촉해요
바삭한 약과 좋아하면 (심지어 그래도 맛날 듯)
암튼지간
간만에 만난 맛있는 약과
(솔직히 웬만한 약과 다 먹어 봤건만…)
10개 더 살까하다가
그냥 택시 잡아타고
00리로 갑니다 ㅠㅠ
택시비 아까워 ㅠㅠ
택시비로 우동사먹고
1시차 타려다가
집에 강아지가 기다려서 ㅜㅜ
갑니다 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