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엔 제가 아이 하원 시켜요
그런데 등원 선생님께 남편번호 별도로 알려드렸는데
아이 늦을때 혹은 조금 차가 일찍 도착 할 때마다 저에게 전화가 와요
그리고 남편이 등원 시 조금 자주 늦었었나봐요
그러다가 어느날 제가 등원 시키던 날
저에게 말씀하시길
앞의 어머님께서 화를 많이 내신다 짜증 내시며 말씀 하셨어요
저희 남편에게는 아무 말도 안하셨대요
정작 등원은 남편이 하고 있는데…
워킹맘이구요
같이 애 낳았는데 육아는 엄마 몫
매일 남편에게 시간개념 알려주기도 지쳤고요
아침마다 부부싸움 해요
이렇게 서로 더 멀어지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