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동네 남자들이 반말하고 팔짱끼고 서서
하루 종일을 쳐다보고 있고
내 집 앞에서 무술을 연마하고
국민체조를 하고 별별 꼬라지가 있다고
글썼어요
모두가 나를 함부로 대하고 땅을 자꾸 침범하려하고 항의하면 씨발년 화냥년 온갖 잡욕을 들었죠
도저히 안되겠어서 이혼한 남편한테 도움을 요청했어요
여기 몇시간이라도 짬날때마다 와있어 달라구요
그 시간만큼 시급 준다했어요
놀라울만큼 조용해요
하아 ...
여자 혼자 살기 참 빡센 사회에요
작성자: ㅇㅇ
작성일: 2023. 04. 20 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