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비에 좋다는 유산균 음료를 사다 놓은게 잇어서 아침에 빈 속에 마시고
아이 학교에 라아드해주교 돌아오는데
갑자기 배가 엄청 아프기 시작하는 거예요 ..
처음엔 참을 수 있을 정도였는데.. 갑자기 쏟아질것처럼 심해지면서... 눈 앞이 막 노래지고 정신이 혼미해지기 시작
정말 이게 지옥이구나 싶고.. 차에서 뛰어내릴 수도 없고 집에 가려면 십분은 더 걸리고
정말 식은 땀 흘려가며 참다가 (기도까지 함 ㅠㅠ)
큰 실수하기 일보 직전에 다행히 지나가던 아파트 상가 앞에 주차하고 화장실 뛰쳐 들어갔어요ㅡㅡ
다음부터는 절대 운전하기 전에 함부로 저런 거 안 먹기로.. ㅠㅠ
화장실 나오면서 정말 천국을 경험했네요......
아침에 운전하기 전에 유산균 음료 같은 거 조심해야 하나봐요. 정말 큰일 날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