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넷플 성난사람들 추천드립니다.

(드라마 흐름에 대한 약한 스포 있어요)


한 3회까지는 재미없는데요
두 삐딱한 인간들의 사소한 불협화음이 꼬리의 꼬리를 물고 연쇄사고를 일으키다

결국 인생 폭파되는 느낌



박찬욱의 복수는 나의 것의 지옥도가 미국 일상에서 낮은 수위로 벌어지는 난동극?이라

어렵거나 잔인하지 않지만

인생 꼬여버린 또라이들의 난투극을 개연성있게 그렸네요.



모두들 말씀하신대로 10화가 참 좋구요.

전 버닝에서부터 스티븐 연 연기가 참 좋더라구요. 그리고 이성진 등 여러 분이 쓰신 극본 참 좋네요.



처음엔 재들이 미쳤나 싶다가

점점 수긍하게 되는 인생이라는 무거운 짐.


도저히 이해하지 못하는 누군가로 괴로우신 분들께 특히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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