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노화를 받아들이기가 너무 힘들어요

어차피 일찍 산전수전 다겪어 정신은 이미 노인인데
50넘으며 갑자기 축쳐진 얼굴,커진 얼굴,
삼각형이된 눈.
늙으니 하관이 넓어지고 발달되나봐요.
더구나 코로나로 썼던 마스크를 벗으니
오랜만에 만난사람들은 뭐~했구나 하는데
이마보톡스 말고는 안했거든요.
자주 저런소리 들으니 대인기피 생기려고 해요.
엘베에서 보는 내모습이 너무 초라하고 적응이 안돼요.
밖에 나가기도 싫고
예전에 알았던 사람들 만나는게 겁나요
결국 적응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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