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이 있으면 늘 엄마는 언니 편이였어요 지금까지
이해했지만 이제는 서운하더라고요 왜 이렇게 나이가
먹어도 내 편을 한 번도 안 들어주는지 심지어 이제는
제가 전화하면 받지만. 금방 끊으세요 10초하는 거겠죠
금방도 끊지만 저에게 서운한 지 전화도 안 하세요
저에게 전화를 하든말든 상관없다고 했었는데
잘 모르겠지만 진심이었구나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서로 중간에 쌇인 여러가지 감정이 많아요
이런 상태인데 제가 전화를 계속 하는것이 맞을지
불편하게 생각하시고 있는 것 같은데. 안 해야 하는지
판단이 안 서네요 제가 친정에서는 존재감이 제로라고
생각하면서 살다보니 이런것도 판단이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