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29/0002795482?sid=100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헤어스타일을 '깐머'(앞머리를 이마 위로 올린 헤어스타일)에서 '덮머'(앞머리로 이마를 덮은 헤어스타일)로 바꿔 눈길을 끈다.
윤 대통령은 18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새로운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 지난해 3·9 대선을 치르면서 줄곧 앞머리를 올린 스타일을 유지해온 윤 대통령은 지난 17일 이석태 퇴임 헌법재판관 훈장 수여식에서부터 달라진 모습으로 나타났다. 자연스럽게 앞머리를 내린 스타일링을 시작한 것이다. 흡사 윤 대통령의 검찰총장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스타일로 돌아간 듯한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