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친구가 없고 집에서는.늘 방어적이고 공격적으로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절대 이해하지 못하고 자기 억지논리만 주장합니다. 거짓말고 많고 충동적이고 자는 거 먹는 거 통제를 잘 못해요.
저희 아이 도덕적으로 문제있도 사고치는 건 아닌데.. 학교에서는 모범적인데..집에서는 제 마음을 너무 아프게 합니다. 제가 잘못해서 아이가 이렇게 된 건 아닐까 뭐 때문일까 생각해도 잘 모르겠어요. 저희 평범한 가정이고..아이한테 특별히 강압적으로 키우지도 않았어요.
다만 외국에 두번 왔다갔다 하면서 아이 친구관계가 그닥이었어요. 상처도 잘 받고...여린 아이라.. 그래서 그럴까요?
그리고 또 왜 저한테 다정하게 굴었다 모진 말을 막 하다 변덕스럽게 이럴까요? 예고없이 돌변하는 아이의 모습이 엄마지만 참기가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