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라디오 진행할 목소리가 너무 아니다.
탁성에 징징목소리
제목 작곡가 읽을때도 실수하고
못듣겠어서 안듣다가
오랜만에 다시 들어보면
목소리를 꾸며서 내는데 그것또한 너무 못듣겠고
목소리가 짧고 윤기가 없고 듣기 힘드니
소개하는 클래식도 가치없어보이고 듣기싫어져요
정말 이정도로 중요할 줄은 몰랐어요 진행자가
김미숙님 매끄러운 목소리도 너무 좋았고
12시에 아나운서 진행하는 생생클래식 들으면 어찌나 귀가 반갑고 즐거운지
다른 감정 있는 건 아닌데
맞지 않은 자리에 있으니 사람이 달라보여요.
제대로 10분 이상 들어본 적이 없어요
갈수록 더해요.
설마
몇년 하는 건 아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