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서진이네..뷔는

애청자는 아니고 간혹 채널 돌리다 나오면 보는정도인데
뷔는 거기 나와서 얻는게 딱히 없는거 같아요.
팬들이야 좋고 제작진도 판권 많이 팔아 좋기야 하지만..

저는 아미는 아니지만 방탄에 호감가지고 있고
초기에는 아이들이(애기때요) 너무 귀엽고 열심히 하고
자기들끼리 노는게 재밌고 그래서 가끔 유튜브로 보기도 하고 그랬거든요.
너무 유명해진 후에는 노래도 제 취향이 아니고 나이가 들다보니 아이돌에 
관심도 떨어지고 해서 노래도 듣지 않은지 꽤나 되었어요.

근데.. 그때 제가 보던 뷔는 엉뚱하면서도 순진하고 그러면서도 뭔가 착한...
아주 매력있는 캐릭터였는데
서진이네 보면서는 너무 매력도 없고...
그냥 본인이 더이상 팬을 늘릴 필요도 없고 하니.. 그냥 
나른하게 설렁설렁.. 그런 느낌이 들어서 많이 놀라워요..
놀랍다는게 예전의 모습과 비교해서요..
물론.. 나이도 더 들었고 전세계적인 슈퍼스타가 되었으니 거칠것 없겠지만..
그래도..
좀 그렇더라구요..제가 익숙해진 한국예능에서 막내의 롤이 전혀 아닌 느낌...
팬들 눈엔 이쁘고 멋지고 귀엽고 다하겠지만 팬이 아닌 사람이 봤을때는
그냥 서진이네 출연이 오히려 마이너스 아닌가... 싶어요..

너무 화내시면 저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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