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시 반까지 사무실로 출근~ 4시까지 근무하구요.
집에 와서 잠깐 쉰다음
저녁 애들 밥해주고 남편 일주일에 4번 저녁으로 도시락 갖다줘요.
집에오면 8시 되는데 또 잠깐 쉬고 나면 9-10시는 금방 지나가요.
남편이 11시에 들어오면 잠깐 얘기하다 12시쯤 자구요.
그러다 주말되면 한달에 2번은 시장봐서 시집에 들르고
한번은 친정 가보고 한번은 집에서 쉬기도 하지만
남편이 집에 있으면 답답해 해서 억지로 끌려나갑니다.
저 연봉 6000 남편 1억 5000인데 여행 갔다온게
코로나 전에 대만 갔다 온게 마지막이에요.
둘이 목표로한게 있어서 돈은 막 쓰진 않구요.
요새 가슴이 답답하고 피곤해서
이게 잘 살고 있는건가 의문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