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터 다니시다가 그 지역 이장님 따님이랑 결혼한
탤런트 남자분 나오시는데 남자 60세 여자 43세
남자분은 스타일 젊지만 자세히 보니 나이티가 다 나고
여자분은 아직 젊고 예쁘세요
남자분 나이가 많아서 여자분이 처음에 좀 그랬다 하니
남자분이 너도 43살이면서 할때부터 남자분이 좀 그렇더니
오늘은 혼인신고 하러 가며 차에서 엄마 보고 싶다고
펑펑 울고(본인 나이 60살임) 이제 아들이 아내가 차려주는
밥상을 받으니 엄마가 하늘에서 마음 편하시겠다 해서
아이고 아재요 싶었고
마지막 스테이크 요리를 했는데 아내가 김치가 꼭 있어야
한다니 김치 꺼낸다고 난리난리
또 아내가 요리할땐 자기는 tv보며 기다리고
자기가 요리할땐 부엌에서 허드렛일 거들며 같이 해야하고
또 아내는 직장다니고 자기는 프리랜서인데
집안일을 부엌일은 아내 청소는 본인인데
자기 먹은거 다 담궈놓고 퇴근한 아내가 설거지하게 함
집에 있었으면 본인이 먹은건데 설거지 좀 해놓지 하니
분담한 집안일 다 했는데 내가 왜 설거지하냐며 고래고래
설거지는 네 일이라며 고래고래
퇴근한 아내가 옷 안 갈아입고 바로 종일 남편 먹은거
설거지 함
결혼한지 115일째
당신은 정말 나의 로또야 우리 정말 안 맞아 하며
아내가 농담하며 웃었는데
왜 혼인신고 하러 가는데 나쁜 말하냐며 고래고래
오늘 2회였는데 3회부터 볼까말까 고민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