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소에서 에르노 롱패딩을 못입게 만들어왔어요 흑흑.
왼쪽 소매랑 앞판에 눌리고 올이 나간 자국이
너무나 선명하게 났어요.
크린*** 처음 이용한 건데 후기 좀 찾아볼 걸...
동네에 딱 하나 있는 세탁소인데다
사장님도 친정하시고 좋으시길래
넘 암 생각없이 맡겼네요.
발견하고 너무 놀라 바로 가져갔더니
본사랑 확인하고 연락준다는데요,
보상이 잘 처리되려나 속상하네요.
질문드리고 싶은 부분은
구입가격을 어떻게 증명하나요?
그리고 맡길때 이건 비싼 거라고 따로 언지를 줘야하나요?
2~3년간 전에 살던 동네 세탁소에 맡길땐
이런 일이 없었는데... 너무 슬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