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탐도 너무 심해지고
저희 아이들을 대할때도 자애로운 할머니가 아니라
저를 두고 경쟁하는 사람처럼 굴어요.
원래도 헌신적인 분은 아니어서
제 기대치는 낮아요.
그런데 당황스러울만큼 제게 감정적 지지를 요구하고
철부지처럼 구니 거부감이 들어요..
전화도 그만 받고 싶고
매달 각종 명분으로 비싼 부페 가려고 하시는 것도 얄밉고(모두 저희 부담ㅠㅠ)
돈 없다 소리도 듣기 싫고
그 와중에 징징대는 다른 형제한테 퍼주려고 안달난것도 보기 싫어요ㅠㅠ
작성자: ...
작성일: 2023. 04. 17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