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별거아닌 한마디 너무부럽당

세컨하우스에 주말에 갔는데
부부들이 와서 텃밭가꾸기를 열심히들 해요.
가까워서 대화들이 거의다 들리는데
옆집아저씨가 자기 아내한테 무리하지마
몸살나겠다 이러는거에요.
그냥 이 한마디가 왜이렇게 부럽던지
한번도 들어본적 없거든요. 저는.....
남편에게 좀 힘들다고하면
그럼 하지마 이렇게 대답을할뿐
제가 말할때나 겨우 답하지
저에대해 그냥 관심이 없는사람이거든요.
아 진짜 부럽다.
그냥 맘이 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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