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시선을 의식 안할 수 없다보니 위축되고 괜스레 부끄런 마음까지 들어요.
서양여자들처럼 금발이라면 흰머리나더라도 별 차이 없어 괜찮던데
동양인들은 검정에서 회색으로 흰색으로 너무 눈에 띄게 차이나고
흰머리감추지 않으면 게으름의 상징처럼 보이고
다들 한소리하니 안할 수가 없어요.
나이든다는게 몸도 괴롭고 여러가지로 괴롭네요.
작성자: 여무시고
작성일: 2023. 04. 17 1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