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이해가 되지 않는 부모를 두신 분들은 어떻게 하세요?

저는 40대 부모는 70대, 한분은 돌아가셨지만
어릴때부터 지금까지 여전히 저는 부모를 이해할수 없네요
왜 그렇게 생각하고 행동하는지
진짜 이상한 사람이 아닌가..말도 안통하고 고집불통이고
왜 저렇게 행동하고 사고하는지 이해가 안되는데
아빠는 누가봐도 반사회적인 사람이여서 또라이라 생각하면 됐는데
엄마는 겉으론 정상적인것 같지만 자세히 알게되면 진짜 이상하고 이해 못할 사람이란걸 알게 되거든요. 요즘 유행하는 나르시스트 자기애적 인격장애이긴한데

그냥 내 부모는 그런 사람이다 인정하고 도저히 고치거나 바뀌지 않을걸 알지만 평생 이해하지 못하고 이해받지 못하고 그렇게 살다 갈 사람이 내 부모라 생각하면 뭔가 너무 가슴히 허하고 슬퍼지고 그러거든요

다들 어떻게 살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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