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회사만 아니면 말하고 싶지 않아요. 대화코드가 안 맞아요.

같은 회사 같은 팀이라.....

자리도 멀리 떨어져 있어 밥 먹을때만 봐요.

이걸 너무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이야기를 하다보면 과정을 정말 예민하게 집요하게  물어봐요.

예를 든다면  이번에 성과금이 나온다고 치면요.

저는 그 이야기를 들었고 밥 시간에 이야기를 했죠.

제가 다음주에 성과금이 200만원 나온대요.

말하면  먼저 하는 이야기가 누가 이야기 했어?라고 물어봐요. 여기까지는 괜찮아요.

00가 이야기 하던대요. 말하면 그 이야기를 갑짜기 왜 했어?

갑짜기 그 이야기는 왜 나온거야? 

그 이야기는 언제 한거야?라고 물어봐요.

그 이야기를 갑짜기 하지 않을거 아니야?

무슨 이야기를 하면 저렇게 결과는 안 궁금하고 과정을 짜증나게 물어봐요.

저는 성과금 나온다고 듣고 나서  언제 나온대요?

얼마 나온대요? 거기서 끝...

저는 대화법이 너무 너무 달라 왠만함 이야기 안하는데 성과금 이야기는 들어서 한 이야기인데

입을 다물어야겠어요.

저 사람 대화를 밥 먹을때 듣고 있음...

저뿐만 아니라 다른사람한테도 항상 저린식이예요.

그 이야기가 왜 나왔는지? 그 이야기는 언제 한건지? 그 이야기를 왜 한거야?

그 이야기가 갑짜기 나온건 아니잖아?  

회식을 횟집에서 하는데 회 못 먹는다고 짜장면을 시켜 먹고....

뭔 이야기를 하면 항상 저런식이라.....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