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직장인이었고, 돈이 많지도않고 77사이즈라 무채색에 원단 두꺼움, 뱃살가리기에만 치중한, 그런 옷만 입고 평생을 살았어요. 퇴사하고 여기저기 놀러다니면서 사람들 옷차림 유심히보니 화사하고 무늬도 들어가고 샬랄라한 옷 많이들 입으시네요. 이제는 굳이 내 살들 안 가리고 입고싶은 옷 입으려고 하는데 50대 중반은 어디가서 옷을 사야할지 모르겠어요. 일단 써즈데이 아일랜드 가서 입어보니 m사이즈도 대충 맞더라구요. 여기는 s랑m만 나와요. 이런 브랜드 좀 저렴한곳 추천바래요. 온라인으로는 못사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