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서적인 면과 존중하는면에서.
그래도 이정도면
부인 거지같은 시부모에 시달리게하고
자긴 돈도 못벌어서 부인도 맞벌이 하게하고
부인에게 대리효도강요하고
육아도.혼자 떠맡게하고 그런 흔한 경우가 하도많아서
그.남편정도면
돈도 잘벌면서
부인에게 처가에도 돈 팍팍 지원하고
집안일이 많거나 까다로운것도 아니고
괴롭히는 시부모도 안나오고
돈벌어오라고도 안하고
오히려 부인 돈 펑펑.쓰라고하고
속썩히는것도아니고
같이존대하고
애낳으라고 들들볶는것도아니고
알콜중독이거나 부인패거나 학대하는것도아니고
괜찮지않나요?
무미건조하고
말 재수없게하는거?
애완동물취급하는듯 존중안하는거?
친밀감.없는거?
처가에 돈쓴거.적어놓는게 뭐가 어때서
문제인건지? 모르겠어요
김서형 본가는 잘살지도 못하고.맨날 도움받는거같은데
저도 가계부에 돈쓴거 선물비용
다.적어놓는데
극중 남편이 처가에 쓴것도.보니.많이도 썼던데
그거 적어놓은게 복수하려고 적은것도아니고
뭐가그리 충격적인건지 모르겠음
외롭고 고독하게.하는건 이해하고 이해받지못하고 바람피고싶은것도알겠는데
저정도면 꽤.괜찮은 결혼일수있다는게 참 웃프네요
일본원작도 남편이 저랬나요?
일본영화에선 주인공이 윤택하게 살았던거같지않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