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당근하다 황당한 사람 만났어요

며칠전에 신발 문고리 거래하기로 했는데 계속 안가져 가는거예요 
오늘도 안된다 내일도 안된다 그래서 걸어놨다 들여놨다 그랬는데 
오늘 온다고 해서 내다놨는데 

초인종 누르더니 사용감이 너무 많다고 안신겠대요 사이즈도 틀리게 표기했다고 
작년 여름 휴가때 사서 두어번 신은 크록스고 사이즈도 맞게 표기해놨는데 
암튼 기분은 나쁘지만 환불 해줬어요 

그런데 제가 덤으로 옷을 하나 같이 넣어놨는데 
자기 거지 취급하냐고 불쾌하다고
너무 어이 없어서 
앞으로는 덤도 물어보고 넣으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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