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맞벌이인데 얼마전 급여 팍 줄었다는 남편 글 쓴 사람이에요. 한동안 잠잠하더니 다시 쌍욕하면서 물건을 부시네요. 애가 고3이라 참고 있는데 이 인간을 어쩌나 싶네요. 주말부부인데 한달에 두번 와요. 남편 오는 날 집에서 나오라는 분도 계신데 그럼 제가 고3 애를 못 챙겨줘서 힘들어요. 이런 놈은 어떻게 해야 기가 팍 죽을까요. 이혼하면 애도 나눠갖자는 인간입니다. 둘째만 편애하는 나쁜 새끼에요. 큰애는 우울증으로 휴학중인데 ㅜㅜ 저 새끼 걍 죽이고 감옥 갈까요. 호신용 야구배트 하나 사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