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갔던 병원에서 처방해준 약이 너무 오래가서
아이가 밥을 잘 못먹어서 고민하던차에
어쩌다 보니 병원을 옮기게 되었어요. (집에서 차로 40분 거리)
거기서 제 상황을 듣더니 짧게 가는 약을 처방해주셨고
한번 갈때마다 엄청 많이 처방해주세요.
첨 병원은 2주 - 1달치였는데
여기는 거의 세달치?? 엄청 주셔서 편해요
근데 제가 그 사이 일을 하게되면서
병원이 가까우면 좋겠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집 바로 앞에 정신 의학과가있는데
거기가서 사정설명하고 약 같은거 달라고 해도 될까요??
지금 다니는 병원도 크게 상담이랄거 없이
간단한 것만 물어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