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산다며 그러기도 하고 어떤 이유냐고 묻기도 하셨어요
그러다가 주말에만 가서 지내기를 두달
이제 저랑 아이랑만 가서 지낼 거예요
시골에 작은 학교에서 아이 학교 보내고
저는 거기서 그냥 시골생활 재밌게 지내려고요
(저도 나름 수입이 있으니 그거는 신경 안 쓰셔도 되고요
남편의 대기업 다니지만 지금은 제가 더 많이 벌어요)
아무튼 주말마다 가보니 너무 재밌는 거예요
탁구는 한 달에 5만원
수영은 한 달에 3만 5000원
가서 재밌는 거 많이 배울 거에요
피아노도 2개월 3만 5000원인데
어깨가 많이 안 좋아서 배울까 말까 고민 중이에요
그래도 싸니깐 자꾸 배우고 싶어요
어른이 되고도 8년 정도 개인 레슨 받았는데
저는 정말 안 늘어요 그래서 그만뒀는데
남편이랑은 주말만 같이 보낼 거구요
남편도 이제 좀 저랑 떨어져 있어야 해요
20년 동안 알고 살았는데
연애한 첫날부터 거의 매일 만났어요
이제 나 좀 그만 보고 운동 좀 하러 갔으면 좋겠어요
이제 진짜 연애하는 거 같겠죠
아침에 잘잤냐고 전화하 하고
점심에 밥 뭐 먹었냐고 물어보고
주말에 데이트하겠네요
아이는 초등고학년이라
손이 별로 안 가는 편이에요
원래도 알아서 잘하구요
아이가 시골학교 전학을 원했어요
학교가 아주 시설이 좋거든요
아침에 셔틀버스가 온대요
방과후는 무료구요
어떻게 잘 살지 모르겠으나
저는 너무 기대가 되네요
ㅡㅡㅡㅡㅡ
저는 지금 경기도 남부에 있는 아파트 단지가 있는 곳에 살고 있고요
집은 그대로 두고 갈 예정이에요
시골집 월세를 구했어요 집은 새거는 아닌데 너무 오래되지도 않았어요.
탁구는 한 달에 5만원
수영은 한 달에 3만 5000원
가서 재밌는 거 많이 배울 거에요
피아노도 2개월 3만 5000원인데
어깨가 많이 안 좋아서 배울까 말까 고민 중이에요
그래도 싸니깐 자꾸 배우고 싶어요
어른이 되고도 8년 정도 개인 레슨 받았는데
저는 정말 안 늘어요 그래서 그만뒀는데
남편이랑은 주말만 같이 보낼 거구요
남편도 이제 좀 저랑 떨어져 있어야 해요
20년 동안 알고 살았는데
연애한 첫날부터 거의 매일 만났어요
이제 나 좀 그만 보고 운동 좀 하러 갔으면 좋겠어요
이제 진짜 연애하는 거 같겠죠
아침에 잘잤냐고 전화하 하고
점심에 밥 뭐 먹었냐고 물어보고
주말에 데이트하겠네요
아이는 초등고학년이라
손이 별로 안 가는 편이에요
원래도 알아서 잘하구요
아이가 시골학교 전학을 원했어요
학교가 아주 시설이 좋거든요
아침에 셔틀버스가 온대요
방과후는 무료구요
어떻게 잘 살지 모르겠으나
저는 너무 기대가 되네요
ㅡㅡㅡㅡㅡ
저는 지금 경기도 남부에 있는 아파트 단지가 있는 곳에 살고 있고요
집은 그대로 두고 갈 예정이에요
시골집 월세를 구했어요 집은 새거는 아닌데 너무 오래되지도 않았어요.
분위기가 있어요.
마당에 지난주에 앵두꽃이 피었다 치고 이번주엔 배꽃이 피었더라고요
가는 곳은 전라도입니다
댓글처럼 읍내에서 집 두고 학교만 오갈까바 지난주에
마당에 지난주에 앵두꽃이 피었다 치고 이번주엔 배꽃이 피었더라고요
가는 곳은 전라도입니다
댓글처럼 읍내에서 집 두고 학교만 오갈까바 지난주에
전학준비하느라고 실사도 받았어요.
빡쎄죠?
위에 있는 프로그램은 모두 시에서 운영하는 거라서 저렴해요
학교는 면에 있고요
저는 읍으로 저런 프로그램을 하러 다닐 거예요
20분 정도 차로 가면 되는데
읍에 가서 장을 봐야 하니
어차피 가는 길에 아이 학교 간 사이에 왔다갔다 하면 될 것 같아요
아이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은데
제가 배우는 걸 엄청 좋아하거든요
원래 아이 낳기 전에 문화센터 충이었어요
문화센터 말고도 따로 학원 많이 다녔고요
남편이 회사 그만두고 내 생활이 학생 같다고
하루에 3개 이상 학원을 다니면 너무 힘들다는 생각도 했죠
엄마가 학원을 안 보내줘서 그런가 생각도 해봤어요
그렇지만 학원비도 만만치 않게
드는 편이라
이렇게 내려가서 배우면
부담이 덜 할 거 같아요
위에 있는 프로그램은 모두 시에서 운영하는 거라서 저렴해요
학교는 면에 있고요
저는 읍으로 저런 프로그램을 하러 다닐 거예요
20분 정도 차로 가면 되는데
읍에 가서 장을 봐야 하니
어차피 가는 길에 아이 학교 간 사이에 왔다갔다 하면 될 것 같아요
아이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은데
제가 배우는 걸 엄청 좋아하거든요
원래 아이 낳기 전에 문화센터 충이었어요
문화센터 말고도 따로 학원 많이 다녔고요
남편이 회사 그만두고 내 생활이 학생 같다고
하루에 3개 이상 학원을 다니면 너무 힘들다는 생각도 했죠
엄마가 학원을 안 보내줘서 그런가 생각도 해봤어요
그렇지만 학원비도 만만치 않게
드는 편이라
이렇게 내려가서 배우면
부담이 덜 할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