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지금 제친구들에게 물어보면 다들 자기는 손자못봐준다그래요
직장에 50대선배들도 그러고
근데 지인보니 전업인데도 노산이라 애낳으면 힘들다고 1시간30분걸리는 친정엄마 불러서 평일에는 엄마가 본인집에 숙식하면서 도와달라할꺼라더군요 애 낳고 본인은 운동도 다니고 사람들 만날때 믿을만한 엄마가봐줘야 된다면서요 엄마가 요리도잘해서 밥도 해줄거라면서
엄마는 원래 빠릿빠릿 일을잘하는편이라 자기랑 다르다네요
전 대학이후로 독립적으로 커서그런지 자식을 저렇게 생각하게 만드는게 부모탓도있는듯해요 안되면 안된다고 해야되는데 자식일이라고 참고해줘봐야 울부모는 원래 일하는거좋아하고 가만히 못있는성향이라생각하는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