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신학기 엄마들 모임

학군지도 아니고 그냥 다 고만고만한 서민 동네인데 일학년 입학하고 엄마들 단톡방 만들어 반모임 만드네요. 사람 만나서 이야기할 성격이 아니라 핑계대고 참석은 안하고 이런 저런 이야기 건네 듣기는 했는데;; 엄마들 다 알고 지내야 하는 건지;; 모여서 어떤 아이는 어떻고 어떻다 이야기 하며 ;; 소문에 이야기가 건너 건너 다른 동네 엄마가 알고 저한테 저희 아이 학교 생활 이야기 들었다 전하며 잘 지내냐고 말할 정도 인데;;
한 학급이 제 시절과는 (54명) 다르게 16-18명 정도 뿐이니 소문도 쉽게 나고 건너건너 다 알게 되고 피곤합니다. 그냥 애들은 애들끼리 알아서 큰다는건 이제 옛날 말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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