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아컨셉 카페는 또 뭔지.
https://v.daum.net/v/20230415200019987
최근 일본 삿포로에 위치한 ‘몬다이지 콘 카페 다쿠(문제아 콘셉트 카페)’에서는 근무 중이던 종업원이 자신의 혈액을 칵테일에 넣어 판매하다 적발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해당 종업원은 고객의 요청에 따라 ‘오리카쿠’라고 불리는 칵테일에 혈액을 주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카페에서 ‘오리카쿠’ 칵테일을 마신 사람들에게는 병원을 방문해 검사를 받아볼 것을 권고했다.
전문가들은 다른 사람의 혈액을 마시는 것은 매우 위험한 행동이라고 경고한다. 드물지만 HIV나 C형 간염, B형 간염, 매독 등과 같은 질환이 혈액을 통해 전염될 수 있으며, 특히 입에 상처가 있는 경우에는 감염될 위험이 높아 주의해야 한다. 의도치 않게 다른 사람의 혈액이 입에 들어갔다면 즉시 뱉어내고 감염 여부를 검사해보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