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가는게 어제와서 오늘 간다니 너무 좋아요
젊을때는 그렇게 여행이 좋더니
40밖에 안됐는데 나이들었나봐요
친정맡긴 강아지도 넘 보고싶고
예전에 막 두달씩 외국여행 쏘다니던 때도 있었는데
젊어서 그랬나봐요
아무리 좋은침구도 내방침대가 좋고
2끼정도 먹던걸 세끼에 간식까지 아깝다고 먹으니
속도,부대끼네요
이래서 다리떨릴때 여행가지말고
가슴떨릴때 가라고 하나봐요
친구들끼리 여행도 이제 좀 갈텐데
집이 좋아져 걱정이네요
저같은분 계시나요
적는사이 항공기 지연.. 집이 그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