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지금 이시간에 층간소음

올해 1월 초등 아들 둘 키우는 집이 이사왔는데
발뒷꿈치소리가 평소에 심해서 얘기했지만
잘 고쳐지진 않아서 참고지냈네요.

근데 오늘 손님이 온건지
새벽 두시가 넘은 지금까지 웃음소리 발소리 말소리 끊이지않아서
현관문 여는 소리에 나가서 조용히좀 해달라고 했어요.
시끄러워서 잠을 못자고 있다고. .
아이엄마가 죄송하다며 들어갔는데
아아아빠가 저를 쳐다보는 눈빛이 이상하다싶더니
들어가자마자 바닥을 쾅쾅쾅 내리치는 소리가 나네요.
본인들 시끄러운건 생각안하고
무슨 이런경우가 다 있는지 . .
불의를보면 못참는 저희 남편이 출장중인데
돌아오면 싸움날까 걱정이 앞섭니다.
층간소음 스트레스를 겪어보니 암이 재발할것같아요.
우퍼도 불법이라고 해서 어떻게 대처해야될지 난감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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