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의도치 않게 상처받고 서운한걸 말했는데

왜 이 모양이 되는지 오늘 밤은 속상하네요
자세히 말할 수는 없지만
나는 최대한 예의를 지켜 선을 지켜 상대방을 대하는데
그러면 그럴수록 상대방은 저를 무시하거나
함부로 대하거나 무의식적으로 그러네요

원래 서운하다는 걸 말 못하는데ㅡ오늘
이대로는 못 살것 같아
말했어요. 이러이러해서 서운하다고 ….

미안하다고 하면서 기프티콘 주는데
이런다고 될 일이나 싶고
그냥 씁쓸하네요
제가 그렇게 에너지를 멍청하게 뿜는 걸까요
이제 정말 서운한거 말하고 살거에요
한바탕 울고 써봅니다
좋은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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