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19살에는 몰랐을까요..
제가 대학졸업하고 25살이 약대 다시 가고싶어서
친구들에게 물너보니
야 그거 이제 돈못벌어..
차라리 교사나 공무원을 해라..
그때 너무 큰 전공의ㅜ전환이고
약사들 조차도 이건 돈놓고 돈먹기에요.
권리금이 억대에요.
아는 약사는 빚에 못이겨 자살했어요
이런말 듣고 다른 길을 찾아 나름 여기까지 왔는데요..
지금 그 친구들 자녀들이 다 학령기에 있는데
죄다 메디컬 보내고 싶어합니다..ㅎ
특히 딸같은 경우 약대...
저는 25살에 보이던 것이
그들은 왜 20년 후에 보인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