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들인진 몇개월 안됐어요.
속도도 전혀 빠르지 않고요.
그래도 안달리면 몸이 찌뿌둥해요.
딱히 살이 빠지는 것 같진 않지만 우울한 기분은 날려줘요.
뛰고 나면 얼마나 개운한지.
러닝머신에서 뛰는 건 싫고요.
요 며칠 미세먼지땜에 못하다가 오늘 달리니 정말 좋네요.
저는 마흔 중반이고 주 3회, 6-7키로 달려요.
페이스는 1km 당 6분 초중반대 나오고
주로 아이들 학교 보내놓고 오전에 한강 달려요.
신발은 그냥 나이키 러닝화 아무거나
옷도 이제 바람막이 벗고
얇은 티셔츠에 조거팬츠나 긴 레깅스 입고 뛰어요.
러닝 좋아하시는 분들 공유해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