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튼 세간살이들을 좀 바꿀예정이라 .. 다시 분위기좀 보려고 한번 더 볼수있는지 주말에 시간 왠만해서 다 맞추겠다고 부동산에 연락 넣었는데 하루넘게 연락이 안오더라고요
전화해보니 부동산 사장이 난감한목소리로
"꼭 보셔야하는 이유가 있냐"고 묻더래요
저는 새로들어오는 지금 집 세입자한테도 한번더 편하게 보고 가라고 했거든요
한번쯤 더 보여주지 않나요 너무 빡빡하게 구니 진짜 정내미가 떨어지네요
아니 거절할거면 거절을 하던지.. 며칠씩 답장도없고 부동산 연락도 그렇게 안받는다네요
그집 나오자마자 바로계약해서 다른집 보여주고 그런 수고도없었을텐데
부동산한테도 미안하고 참 기분이 별로에요
원래 안보여주는게 맞나요?
그집에 빽빽하게 깔려있던 매트들도 걸리고.. 하
저는 도의상이라도 보여줄것같은데
뭐 몇시간을 있다가는것도 아니고 길어봐야 5분10분일텐데 그걸가지고 이렇게 깐깐하게 구네요
괜히 새로가는 동네인데 기분이 그래요